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실내식물의 종류

by 오마따 2023. 4. 20.

 

실내식물이란?


실내식물은 집이나 사무실, 상업적인 장소 등에서 키우기 적합한 식물을 말합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서 활용되기도 하고, 실내공기를 정화하고 청정한 공기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실내식물은 수분과 영양분을 제공하는 뿌리, 광합성에 필요한 열대식물을 위한 인공 광원, 일부 물종에서는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기 위한 잎 및 줄기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조건들이 충족되면 실내에서도 성장 가능한 식물들이 있으며, 이러한 식물들은 대부분 물을 자주 주고, 햇빛이 부족한 경우 인공적인 빛을 제공해주면 잘 성장합니다.

실내식물 중에서도 대표적인 종류로는 아로마틱 허브나 초록색 잎이 아름다운 관엽식물, 선인장, 다육식물 등이 있습니다. 각 식물의 특성에 맞는 환경을 제공하면서 잘 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실내식물은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을 제거하거나, 습도를 조절하여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다.

실내식물은 매우 다양한 모양과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실내식물을 키우는 것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도 있습니다. 실내공기가 매우 건조하고 오염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실내식물을 통해 공기를 정화하고 청정한 공기를 만들어주면 건강에도 좋습니다.

하지만, 모든 식물이 실내에서 잘 자라는 것은 아닙니다. 실내 환경에 적합한 식물들을 골라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일부 식물은 애완동물에게 유독하므로, 반려동물이 있는 경우 주의해야 합니다. 따라서, 실내에서 식물을 키우기 전에 관리 방법을 잘 알고 적합한 식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에서 잘 자라는 식물

 

녹색 드라카에나 (Dracaena fragrans)
거실이나 침실에서도 잘 자라며, 조금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라는 대표적인 인테리어 식물입니다.
물을 자주 주면 안 되며, 1~2주에 한 번씩 물을 주고, 흙이 마르면 추가적으로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철쭉 (Pteris cretica)
온도가 약간 낮은 실내에서 잘 자라며, 화분에서 비롯된 뿌리를 물로 적당히 적시면 잘 자랍니다.
철쭉은 습도를 좋아하므로 자주 분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파티필럼 (Spathiphyllum)
스파티필럼은 실내에서 가장 잘 자라는 대표적인 식물 중 하나입니다.
햇빛이 강한 곳에서는 잎이 타버릴 수 있으므로, 약한 햇빛이 드는 곳에 놓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자주 주고, 토양이 마르면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야자수 (Chamaedorea elegans)
야자수는 햇빛이 약한 곳에서도 잘 자라는 대표적인 식물 중 하나입니다.
물을 자주 주는 것보다는 적당한 양을 일정하게 주는 것이 좋습니다.


블루스타페리 (Sansevieria trifasciata)
블루스타페리는 거실이나 침실에서 잘 자라며, 매우 적은 물만으로도 잘 자랍니다.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높으므로, 유지보수하기가 매우 쉽습니다.

스타킹스 (Stachys byzantina)
은박색의 부드러운 털이 특징인 이 식물은 햇빛이 부족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실내에서도 잘 어울립니다.
습한 환경을 좋아하므로, 자주 분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비 (Hedera helix)
아이비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잎의 색상과 모양도 다양합니다.
온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잘 자라며, 물을 자주 주는 것보다는 적당한 양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레몬베르베나 (Aloysia citrodora)
레몬향이 나는 이 식물은 실내에서도 잘 자라며,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유지됩니다.
물을 매일 주고, 토양이 마르면 추가로 물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브롬엘리아 (Bromeliaceae)
브롬엘리아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특이한 모양과 색상으로 인테리어 식물로 인기가 있습니다.
흙 대신 코코넛 코어, 목차 등의 배양재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물을 채워둔 중앙 잎자루에 뿌리를 퍼놓는 것이 좋습니다.


칼라데아 (Calathea)
칼라데아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꽃잎이나 잎의 무늬와 색상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토양이 마르면 추가로 물을 주는 것이 좋으며, 잎에 물을 직접 뿌리거나 스프레이를 이용해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천남초 (Pilea peperomioides)
동전나무라고도 불리는 천남초는 중국에서 유행하던 식물로, 귀여운 원형의 잎이 특징입니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토양이 마르면 충분히 관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플랜트 (Tillandsia)
에어플랜트는 뿌리가 없는 식물로, 대부분의 영양분을 공기 중에서 흡수합니다.
물을 뿌려주는 것이 좋으며, 매주 2~3회 정도 물을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마삭줄 (Spathiphyllum)
마삭줄은 미국 남동부 원산지의 식물로, 깨끗한 공기를 유지하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광선을 많이 받는 환경에서는 잎이 타버릴 수 있으므로, 반음지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올리브나무 (Olea europaea)
올리브나무는 지중해 지역에서 유행하는 식물로, 건강한 실내 공기를 만드는 데에 좋습니다.
대체로 건조한 환경을 선호하며, 토양이 마르면 충분히 관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식물들은 대부분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되고, 실내 환경에 적응하기 쉽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환경에서 잘 자라는 것은 아니므로, 각 식물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적절한 관리를 해주어야 합니다.

댓글